🎯 오늘의 테마 — 메모리 반도체 — 실적 노이즈 속에서도 구조적 수요는 오히려 증거가 쌓이는 중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오늘 각각 -10.8%·-8.2% 급락했다. 겉보기엔 AI 메모리 랠리가 꺾이는 신호 같지만 속을 보면 다르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란 전망과 HBM 생산계획 뉴스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오늘 각각 -10.8%·-8.2% 급락했다. 겉보기엔 AI 메모리 랠리가 꺾이는 신호 같지만 속을 보면 다르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이 를 밑돌 것이란 전망과 HBM 생산계획 뉴스에 차익실현이 겹쳤을 뿐, 2026년 HBM 물량은 이미 완판이고 엔비디아 차세대 '루빈'향 HBM4 점유율도 70%로 예상된다. 흥미로운 건 같은 시각 미국에서 정반대 이유로 IBM이 폭락했다는 점이다 — 6월 말 고객사들이 메인프레임 대신 메모리·서버·칩 구매로 지출을 급히 돌린 탓에 IBM 자체 매출이 컨센서스를 밑돈 것. 즉 'AI 인프라 지출이 메모리 쪽으로 재배치'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다만 빅테크 전체 CAPEX 성장률(YoY)은 전분기 +140%에서 이번 분기 +94%로 둔화되고 있어, 총량의 가속은 식되 방향은 여전히 메모리·칩 쪽으로 쏠리는 국면이다.
💡 지금 왜 뜨나
촉발: ① IBM 2Q 예비실적 발표(7/14, 컨센 $17.9B 하회한 $17.2B, 인프라부문 -7%) ② SK하이닉스 2Q 실적 컨센 하회 전망·2026/27 추정치 하향(9%/11%) ③ 이란-호르무즈 해협 봉쇄·미군 공습 등 지정학 리스크 겹침 ④ 빅테크 CAPEX YoY 46.4%p 둔화(140.4%→94.0%)
📊 숫자로 본 근거
- 빅테크 CAPEX YoY: 94.0% (전분기 140.4%) — 총량 성장은 지속하나 가속은 46.4%p 둔화
- SK하이닉스 2026 HBM 물량: 완판 — UBS, 엔비디아 루빈향 HBM4 점유율 70%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