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7/24, 금) 코스피가 5.7% 폭락하며 프로그램 매도가 잠시 멈추는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각각 -7.6%·-8.3% 빠지며 지수를 끌어내렸어요.
2발단은 미국 빅테크입니다. 알파벳과 테슬라가 실적 발표에서 내년 AI 투자(캡엑스)를 더 늘리겠다면서도(알파벳 2026년 약 $200B) 정작 현금흐름은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히자,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니냐'는 불안이 전 세계 반도체·전력 관련주로 번졌습니다.
3다만 회사채 시장(신용)과 원화 환율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실적 호조로 나홀로 10% 급등했습니다 — 시장 전체가 무너진 공포라기보다 고평가 종목만 골라 팔리는 '선별 조정'에 가깝습니다.
📊 한눈에
🟡 패권 레짐
🟡 Late-cycle Watch (🟢1·🟡6·🔴0)
🔴 AI CAPEX
빅테크 CAPEX YoY +93.9% · 알파벳 2026 $200B 가이던스
🟡 경제지표
CPI 3.73%·실업 4.2%·HY 2.77%p·VIX 18.6
🔴 보유 위협
SK하이닉스·삼성전기·효성중공업·LS ELECTRIC 안전마진 동시 하회
🟢 HY 스프레드2.77%p→🟢 VIX18.6↑🟡 US CPI YoY3.73%→🟡 US 10Y4.71%↑🟡 USD/KRW1,466.6원↓
삼성바이오로직스+10.08%
메리츠금융지주+5.75%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3.53%
SK하이닉스-8.34%
삼성전자-7.59%
기아-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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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최종 결론
AI capex 서사가 흔들리며 반도체·전력인프라가 동반 급락했지만(-5.7%), 신용·환율은 안정적이고 실적 우량주(삼성바이오·금융)는 오히려 올랐다
AI capex 서사가 흔들리며 반도체·전력인프라가 동반 급락했지만(-5.7%), 신용·환율은 안정적이고 실적 우량주(삼성바이오·금융)는 오히려 올랐다 — 시스템 붕괴가 아니라 고밸류·집중 종목의 선별 재평가다. 3종목이 매수밴드에 진입했지만 추격매수보다 7/29 SK하이닉스 실적 확인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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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핵심 — 🔴 최우선
3건
빅테크 CAPEX發 AI ROI 재검증 — 반도체·전력 인프라 -6~8% 동반 급락
빅테크 CAPEX發 AI R 재검증 — 반도체·전력 인프라 -6~8% 동반 급락
알파벳·테슬라가 2Q 실적에서 잉여현금흐름(FCF) 동반 적자전환과 함께 2026 CAPEX를 ~$200B로 상향하자 '수익화 없는 투자 확대'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등 글로벌 반도체가 약세를 보였고, 반도체 비중이 높은 코스피가 가장 크게 반응해 -5.72%(매도 발동)까지 밀렸다. 단 ·는 안정적이라 신용위기·글로벌 패닉이 아니라 고밸류·집중 종목의 재평가 성격이 짙다.
👉 추격 매도 금지. 워치 3종목(효성중공업·삼성전기·LS ELECTRIC)이 매수밴드에 진입했지만, SK하이닉스 2Q 실적(7/29) 확인 후 분할 접근을 권고.
그 다음 주목
기아 영업이익 쇼크 (-4.9% YoY, 컨센 -5.9% 하회) — 매출은 사상 최대(33조원)인데 마진만 압박(9.4%→8.0%) — 관세·인센티브 부담 확인
안전마진 3종목 동시 매수밴드 진입 — 효성중공업 -16.2%·삼성전기 -11.6%·LS ELECTRIC -6.0% (각 지정 안전마진 진입가 대비)
삼성바이오로직스 나홀로 +10.08% — 실적·M&A 호재 — 오늘 셀오프가 전방위 붕괴가 아님을 보여주는 신호
반도체·전력 -6~8%, 그런데 신용시장은 멀쩡했다 — 붕괴 아닌 재평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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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움직인 것
7건
📈 삼성바이오로직스 +10.08%
📈 삼성바이오로직스 +10.08%
촉발: 전일(7/23) 장 마감 후 공시된 2분기 실적 — 매출 1조 3,209억원(YoY+30.2%)·영업이익 5,864억원(YoY+22.9%, OPM 44.4%)으로 분기 최대 실적 + 폴리펩타이드그룹 약 2.7조원 인수(비만치료제 CDMO 신규 진출)
배경: CDMO 슈퍼사이클 지속 + GLP-1(비만치료제) 위탁생산으로 신규 성장축 확보
📈 메리츠금융지주 +5.75%
촉발: 실적 시즌 금융주 어닝 강세(JB금융 2분기 순익 2,196억원 YoY+5.7%, 상반기 사상 최대) 국면에서 반도체 셀오프를 피하는 방어적 수급
배경: 고ROE 손보·금융 비즈니스모델 + 반도체 대비 낮은 밸류 부담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3.53%
촉발: 중동(이란-호르무즈) 지정학 긴장 고조 속 방산 섹터 전반 강세 — 지정학 리스크가 방산주엔 반사 수혜로 작용하는 패턴 반복
배경: 유럽 재무장·수출 수주잔고 확대라는 구조적 순풍
📉 SK하이닉스 -8.34%
촉발: 전일 미국 알파벳·테슬라 실적에서 FCF 동반 적자전환 + 알파벳 2026 CAPEX 가이던스 ~$200B로 상향 발표 → 'AI 투자 R 재검증' 서사 확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등 글로벌 반도체 동반 약세로 전이
배경: 메모리 사이클 정점 논란 + 6/23 Nvidia Rubin 감산설·HBM4 캐파 둔화 우려가 재점화
알파벳과 테슬라가 2분기 실적에서 잉여현금흐름(FCF) 동반 적자전환을 발표하면서, AI 투자가 '언제 돈을 버는지'에 대한 시장의 인내심이 시험대에 올랐다.
알파벳과 테슬라가 2분기 실적에서 잉여현금흐름(FCF) 동반 적자전환을 발표하면서, AI 투자가 '언제 돈을 버는지'에 대한 시장의 인내심이 시험대에 올랐다. 알파벳은 오히려 2026 CAPEX 가이던스를 약 $200B로 상향했는데, 이게 안도가 아니라 공포가 됐다. 반도체·전력·광통신 등 capex 수혜 사슬 전체가 오늘 동반 조정을 받은 이유다. 다만 capex 가이던스 자체는 줄지 않았다 — 수요 붕괴가 아니라 '언제 회수되는가'에 대한 재검증이라는 점이 핵심이다.